[선데이뉴스신문] 수륜면은 9월 5일 11시 수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5개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강풍에 취약한 농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태풍 대비 주민 행동 요령 및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 복구 계획에 대한 설명과 각종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거듭 강조하며“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인 만큼 행정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장님들도 마을 예찰 강화와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분, 독거노인 등은 마을회관에서 머물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