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연제구 마을공동체 부산시 자모회는 9월 4일 자모회 회원 및 행사 참여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 자모회’는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하여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자 조직 됐고, 이웃과 함께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응답하라 밤골마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이 참여하여 송편을 만들고, 만든 음식들을 이웃과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했다.

주석수 구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부산시 자모회를 비롯한 많은 마을공동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