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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사하구는 9월 5일 저녁 7시 다대동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특강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송편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제가 만든 송편이지만, 너무맛있습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소감을 밝혀, 주변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하구는 하반기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사하구의 평생교육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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