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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군수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사항은 없는지 현장을 돌아보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시장 상인들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해 걱정스러웠는데, 별다른 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태풍으로 한산했던 고성시장에 명절을 앞두고 많은 고객이 찾아줘 다행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을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추석 대목 전인 9월 8일까지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대상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9월 8일까지 고성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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