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비넥스트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22.10.1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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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비넥스트 페스티벌_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비넥스트 페스티벌'을 연다. 

 

'비넥스트'는 데뷔 3년 이상 10년 이하 전도 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넥스트(BENXT)'는 'BE=NEXT'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갈 유망 예술가를 발굴한다" 는 뜻을 담았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연예술, 시각예술분야 총 9개 팀에 창작 지원금과 분야별 전문가 조언, 작품발표, 홍보 등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성장을 돕는다. 2022년 '비넥스트' 사업에는 9개 예술인(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축제에서는 '괴물'(서승연), '어느날 문을 열고'(김주희), '리산시티, 알스트로에메리아, 아수아에서'(아하), 'The Art of Bowing(주정현), '허벅지에서 줄기까지'(주혜영), '미래무속 'THE PASSAGE'(방지원), '몬순'(권희수), 'oh-my-god-this-is-terrible-please-don't-stop'(곽소진), 'Diluvial'(박혜인) 등 총 9편 작품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예술가들은 작품창작 전 과정에서 전문적 조언을 받았다. '옵/신 페스티벌' 김성희 예술감독과 국립현대미술관 홍이지 학예 연구사가 공연예술,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넥스트 페스티벌'은 유망예술가들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주간 연속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다. 독창적인 시각과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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