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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제니안이 미술계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 상류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라움아트센터'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행사의 주최인 아트불 관계자는 "'위대한 여정' 특별전이 IAA한국위원회와 한국미협이 선정한 84인의 중견작가와 피카소, 폴고갱, 김환기, 박중섭 등 미술계를 대표하는 수작들로 오픈 무대를 지난 14일 오후 5시에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14(월) 오후 5시부터 개회축하 음악회의 마지막 휘날레무대를 장식한 제니안은 데님에 핸드프린팅으로 하나 하나의 작품을 컨템포러리의 상품으로 탄생시켰으며, 특히 미술협회이사인 이금복 작가와 컨버젼스한 핸드백이 데님과 어울어져 패션과 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새로운 고품격 콘텐츠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이다.
우리가 늘 보는 텍스트를 에디션 작품화하며 명품의 관점에도 새로운 방향 제시를 했다는 평가로 호평 받았으며, 모델계에서도 계층과 연령을 허무른 장본인기도한 디자이너이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동그라미세모네모(○△□)의 디자인 원천 특허를 제니안이 보유중이어서 화제다.
이번 워킹에 선보인 데님에 ○△□ 디자인을 독특하게 콜라주 형태로 입히고, 직접 핸드페인팅한 패션 룩으로 젊은미술계의 컬렉터들의 환영을 받았다.
행사 당일 가천대학과 전문 프로작가들이 총출동된 포토쇼 사진작가 20여명과 제니안 전속모델 박노철,최인하외 20명이 포토쇼와 아트패션쇼를 같이 선보여 장관을 이루며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아트패션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