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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회장 현재오)는 지난 2일 오후2시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서울일보 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부분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아나운서 심소원, 최하영의 진행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가수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아리랑"으로 축하공연을 열었다.
환영사는 현재오 회장을 대신해 현은지 상임이사가 대독했다.
문화예술대상 주요 수상자는 대금 이영만 박사, 국악인 조통달, 가수 강진, 조관우, 영화배우 독고영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회의원 및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이영만 박사는 "작사가로서 인정을 받아 상을 받게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이영만 박사의 작사가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때마다 소중한 자리에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가치와 보람을 이루는 모습에 자랑스럽고 임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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