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잠사회와 기능성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사입력 2022.11.30 00:2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8888.jp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2번째), 사단법인 대한잠사회 임석종 회장(좌측 2번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를 찾아 임석종 회장과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과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잠은 누에를 사육해 고치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최근 양잠산업을 섬유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누에가루, 동충하초, 뽕잎, 오디 등 양잠산물을 식품으로 이용한 ‘기능성 양잠산업’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000년 넘게 이어온 전통산업”이라며, “앞으로 양잠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양잠산업 기반조성과 양잠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대한잠사회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잠산물의 해외 기능성 인정 및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해외 기능성 등록 및 신규 바이어 거래 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