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비대면 주민 건강 관리 '대성공'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150명 1:1 맞춤 건강관리
기사입력 2022.12.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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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마무리했다. 보건소는 6개월간 15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가 건강검진을 받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건강정보를 기록하면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상시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식이요법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게 됐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정성스런 관심 감사했습니다.”, “6개월에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 받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맞춤형 건강관리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 보건소는 2023년에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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