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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사진전을 개막하고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선보였다.
K전국기자협회 주최, 바돌로매지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거행됐던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선교센터에서 개최한 수료식은 총 10만 6186명의 수료생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는 최대 인원이 배출돼 국내 교계는 물론 전 세계 종교계를 놀라게 했다.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한 모습과 안전한 행사로 지역과 시민을 놀라게 했던 수료식의 감동이 전국에서 사진전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변천사부터 10만 수료식의 큰 규모감,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교회별 사진전 일정 및 장소는 ▲과천·왕십리교회는 15~17일 ▲강동교회 17~21일 ▲성남교회 17~27일 ▲안산교회15~17일 ▲수원교회 18~24일 ▲평택교회 20~24일 ▲이천교회 16~17일 ▲수지교회 15~20일 ▲동탄교회 18~24일 ▲하남교회 16~17일 등이다. 오는 17~1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 재현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3년 전 고양 킨텍스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도 4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