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제주] ‘탐라국제아트페어 2022’, 22일부터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

기사입력 2022.12.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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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8개국 32개 화랑 참여, 제주작가 특별전 ‘HOT·COLD·HEAVY·LIGHT’등 3개의 특별전 외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 진행!」


TIAF JEJU(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가 ICC에서 12월 2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총 4일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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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탐라국제아트페어 2022’, 키비주얼 '밤바다' / 제공=탐라국제아트페어사무국]


TIAF JEJU는 ICC에서 진행되는 첫 국제아트페어로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8개국이 참여, 우손갤러리, 가나부산, 갤러리2, 카린 등 3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제주에서도 갤러리 노리, 갤러리 데이지, 현인 등 6개의 갤러리가 참여함으로써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총 160여명 작가가 참여, 600여점 작품이 출품

이번 TIAF JEJU에는 미셸 들라크루아, 이배, 최병소, 하태임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160여명의 작가가 6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중에는 제주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변시지 화백과 장리석 화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김수연, 전현선, 이해강 등 많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제주작가특별전 등 3개의 특별전과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 진행

또한 TIAF JEJU 특별전 부스에서는 제주작가 9명이‘HOT·COLD·HEAVY·LIGH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오너먼트 특별전 ‘이재경,흐르는 빛’과 가구 특별전 ‘치유의 방’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 이외에도 컨버세이션 부스에서는 TIAF JEJU방문객 30명을 대상으로 김선현 교수의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권은용교수의 ‘아트 콜렉션의 의미와 좋은 콜렉션의 조건’라는 주제로 23일, 24일 각각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 세계적인 작가 김창열 화백을 그린 영화 김오안 감독의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무료 상영된다. 


 제주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트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

TIAF JEJU 측은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트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드리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예술이 조화로운 TIAF JEJU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헀다. 


TIAF JEJU는 22일 16:00~18:00, 23일~24일 11:00~18:00, 25일 11:00~17:00에 행사를 진행하며 원활한 입장을 위하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행사와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tiafjeju.com, 인스타그램 @tiafjeju_artfai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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