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김보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명예국회의원 1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 되었다고 밝혔다. 김보미 정책자문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설립대표로 오랜기간 자살예방교육과 사회복지활동가로 활동중인 사회복지사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은 13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 양승조(전 충남도지사)와 정원오(서울성동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구성을 개편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010년 출범시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내 상설기구로 지방분권형 개헌과 국가균형 발전 의제의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 및 지원 확대 관리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미 정책자문위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중자살률 1위라는 오명으로 고장난 사회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자살1위국의 오명을 벗을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할때이다" 라며 "자살예방 전문가와 정책자문위원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에 자살예방 특별국을 설치해  지방자치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지방의 저소득 노인과 독거가구와 소외계층에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확대하며 자살예방 예산과 인력을 늘리는 정책제안에 힘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또한 김 정책자문위원은 김보미 자살예방 위기개입8단계계모형을 알리는 교육활동도 진행중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은 2023년 1월 1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