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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이해 배우들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루쓰' 역 선예(민선예)와 '보아스' 역 김다현(김세현)이 출연했으며, 서정적인 연애 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뮤지컬 '루쓰'가 남녀간 사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루쓰'에서 연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는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작품소개를 비롯해 서로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동화 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시간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많은 분들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루쓰' 제작사 힘컨텐츠는 배우 인터뷰 영상 외에도 주요 배역들 '연속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차분하게 진행된 인터뷰 영상과는 다르게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뮤지컬 '루쓰 연속 대화'는 뮤지컬 '루쓰' 참여 배우들이 차례로 출연해 뮤지컬 '루쓰' 모든 것을 파헤친다.
연속 대화 1편으로는 주인공인 루쓰 역 선예가 출연해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으며, 짧게 루쓰 솔로곡 '진짜 사랑을'이라는 넘버를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루쓰의 할말을 맞춰주세요!' 라는 깜짝 퀴즈이벤트로 관객들이 개막 전 색다른 방식으로 뮤지컬 '루쓰'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편에서는 루쓰 시어머니 나오미 역 김현숙, 엄태리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며, 뮤지컬 '루쓰' 연속 대화 영상은 제작사 힘컨텐츠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 진출을 목표로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 베스트셀러 고전인 성경 '룻기'를 원작으로 해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창작뮤지컬 '루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