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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지난해 10월 북일면사무소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답방으로, 주민자치회 및 각 자생단체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답방은 자매결연 관련 사업소개, 기념사진 촬영, 갈산2동 지역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부평의 역사적 명소인 캠프마켓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부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상호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자매결연지인 북일면의 갈산2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면 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간 공동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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