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발레 등 종합예술 향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한 공연 5월 개최

기사입력 2023.03.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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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유럽 최고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 체조 선수, 서커스 예술 국제적인 수상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서울/부산에서 열린다.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겪는 신기한 모험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 내는 루이스 캐럴 유명한 동화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으로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무대장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행위예술, 현대발레가 합쳐진 뮤지컬과 서커스, 곡예 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가족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서커스 예술분야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및 파리,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페스티벌에서 "Golden Elephant" 상을 수상한 세계최고 감독인 제작자와 최고 제작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7명 솔리스트, 12명 서커스 행위자, 20명 발레 댄서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세계 순회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별, 언어를 초월한 전 연령대 수십만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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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흰 토끼, 모자장수, 초승달 토끼, 체셔 고양이 등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수백 개 화려한 의상, 몽환적인 조명 효과, 압도적이며 환상적인 3D로 구현되는 대형 LED, 중력 법칙 한계에 닿는 원의 곡예, 그리고 행위예술에서 예술행위로 역동적인 전환 등 서커스와 공연 특별한 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은 공연 내내 관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상천외한 모험이 가득한 이 마법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동화 세계에 빠져들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밝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라운 연출들로 가득한 가족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0일(토)~21일(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일(금)~28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환상의 동화 속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에서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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