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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봄을 맞이해 주말 서울시청을 오가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짝 시리즈'를 25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이 시리즈는 3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총 4회 시청 지하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친구 혹은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체험, 예술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
시리즈 시작은 봄, 행복, 꿈을 주제로 하는 통기타 음악공연 '봄꿈'이다. 공연에는 담담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통기타 듀오 마인드유(어쿠스틱, R&B), 청아한 매력 음색과 드라마 OST로 친숙한 2인조 독립밴드 디에이드(어쿠스틱, 인디) 총 2팀이 참여한다.
17일부터 온라인 포털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신청도 열려있어 당일 시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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