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음달 27일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청 총괄로 일산서부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고양특례시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신고 여부▲종합보험 가입 여부▲안전교육 이수 여부▲차량구조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