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노인 건강을 위한 요양 시설 방역 지도·점검

4월 말까지 130개의 시설입소 기관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기사입력 2023.04.13 12: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덕양구청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시설입소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벗기 등 방역지침이 완화됐다. 다만 노인요양시설은 방역의 최대 취약시설인 만큼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관내 130여 개 시설 입소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면회, 외출, 신규 입소자 선제 검사, 종사자 주 1회 PCR 검사 등 요양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방역이 완화되는 분위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종사자들의 어려움도 있겠으나,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