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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4월 12일에 실시한 교육은 타로카드를 활용해 나를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 자기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타로카드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나의 현재 상태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같은 시간을 가져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자녀의 감정 상태도 알 수 있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까지 5월 가정 성교육, 6월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이해를 주제로 학령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학령기 부모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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