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국립창극단.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유은선.김종덕 임명

기사입력 2023.04.13 23: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립극장_20230412_신임 예술감독 임명식.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예술감독에 유은선(1962년생)과 김종덕(1967년생)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선발된 두 신임 감독 임기는 2023년 4월 12일부터 2026년 4월 11일까지 3년이다. 

 

유은선 국립창극단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재)국악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해 공공분야에서 관리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전문위원, 국악 작곡가, 공연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며 다수 전통 공연을 기획하는 등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김종덕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은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천안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무용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기획력과 단체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박인건 국립극장 극장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국립극장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