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폐지 줍는 독거노인 대상 복지상담 진행

폐지 또는 고물을 줍는 중장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현장 복지상담 진행
기사입력 2023.04.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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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폐지를 수거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폐지와 고물을 주워 발생한 수익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공복지 제도 수혜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보아 추진하게 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출장 시 폐지 및 고물 수거를 수거하는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며 현장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경기침체 등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생활고에 직면한 사각지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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