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오픈세미나 '4월의 봄나들이 함께가자' 성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 곽종렬지파장, '영육 건강의 비결' 명강
기사입력 2023.04.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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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가 교회 공간을 개방하고 초청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7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4월의 봄나들이 함께가자. 꽃피는 당신을 위한 초청 행사'라는 이름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교회,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교회는 3층에서 6층까지 전부 개방하고 각 층별로 체험부스, 담소카페, 화장실, 세미나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이 충분히 신천지예수교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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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판소리 등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곽종렬 지파장은 '영육 건강의 비결,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로 강연을 진행했다. 


곽종렬 지파장은 "오늘 세미나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영육간에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육신의 길처럼 영혼의 길도 네비게이션이 있고 가야할 목적지가 있다"라며 "우리는 천국에 가고싶어하지만 몰라서 못간다. 천국가는 길은 도(道)이며 이는 '말씀'이라고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말하고 있다. 말씀따라가면 천국이 보인다는 것이다"라고 초입을 뗐다.


이어 곽 지파장은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살다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우리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죄 때문(롬6:23)이며 그 끝은 지옥(히2:14)이다"라며 "육적으로도 법을 지켜야 죄인이 아닌 것처럼 영적으로도 성경은 법인 도(道)를 알고 지켜야 죄인이 아니다"라고 천국가는 말씀 길을 배워야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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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다시는 사망이 없게 하신다고 한다. 성경에 답이 다 있는데 다 카더라천국밖에 모른다. 그런 천국 말고 내가 아는 천국을 가야한다.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자들은 심판이 없다(계20:12-14).고 한다"라며 말씀을 알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곽 지파장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이 인연을 쭉 이어가면 좋겠다. 모두 말씀을 제대로 배워 내 영혼이 갈 곳에 대해 알고 천국가는 길을 알면 좋겠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하며 청년회와 함께 '고맙소'라는 노래로 방문객에게 참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순자(가명)씨는 "중간중간 졸지말라 노래도 하며 강연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신천지라는 이름만들어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말씀에 대해 궁금해졌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영등포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분 중 절반 이상이 4월에 열릴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수강하기로 했다. 본 행사는 내달 13일에 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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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 후 1990년 서울 사당에 성경교육 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개원, 육하원칙에 입각한 성경 교육으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과 2022년,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에게 성경을 가르쳐 수료시킨 이력이 있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15개국 280여개 교회에서 ‘교회 간판에 신천지예수교회 교단명을 넣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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