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미디어아트 음악 콘서트 '비밀의 정원'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공연

기사입력 2023.04.27 21: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립정동극장] 비밀의 정원_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5월 26~27일, 30~31일, 6월 2~3일 총 6회에 걸쳐 미디어아트 음악 콘서트 '비밀의 정원'을 무대에 올린다.  

 

이수경 영상 디자이너가 참여해 포크 열풍 시대 청춘들 감성을 담은 신비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3년 차를 맞는 '비밀의 정원'은 정동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감상회로 구성해 관객들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청춘의 노래, 음악 여행'이라는 부제로 통기타 가수들과 꾸미는 봄날 음감회를 마련한다. 

 

5월 첫 무대는 '사랑의 서막', '너를 사랑해' 등 지고지순한 연정 선율과 노랫말로 사랑받아온 한동준과 한국 포크록 대표 가수 장필순이 함께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두 사람 통기타 음향은 관객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30~31일에는 한국 음악계에 통기타 열풍을 일으킨 세시봉 윤형주와 김세환 무대가 이어진다. '조개껍질 묶어', '웨딩케이크',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등 수많은 명곡 접속곡으로 예전 감성을 소환한다. 

 

마지막 공연은 유리상자 박승화와 라나에로스포 마지막 일원 김희진 무대로 채워진다. 통기타계 맥을 잇고 있는 두 사람 감미로운 화음부터 신곡 공개까지 다양한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한다. 

 

'비밀의 정원'은 27일 오후 2시부터 국립정동극장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5월 14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