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3년 정부예산에서 전액삼감된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임산부꾸러미사업 157억,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 72억)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정책이며, 친환경농업기반을 확대하여 기후위기 식량위기를 극복하는 종합정책이다. 그럼에도 확장은커녕 정부반대하에 여야가 본회의에서 전액삭감한 것에 대해 (사)전국먹거리리연대와 (사)환경농업단체등 연대단체는 입장을 밝힌다고 5월 2일(화)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B1)에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4시 30분 국회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국먹거리연대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및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등 농해수언 의원 전원과 전국농어민위원회는 먹거리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전국먹거리연대 권종탁집행위원장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전체의원, 전국먹거리연대 권옥자 상임대표(한살림연합회 회장)를 포함한 공동대표(이세우 전북먹거리연대, 허헌중 지역재단, 신흥선 가톨릭농민회)와 조완석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강용 한국친환경 농업협회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와 먹거리.환경농업 위기의 시대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위해 여.야와 국회.정부가 협치하여 친환경 먹거리예산의 조속한 복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