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 성료, 주광덕 남양주시장”

기사입력 2023.05.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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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 시장, 어린이 축제 행사에 대하여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가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 오후 3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91)에서 남양주시청 주관/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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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행사로는 놀이마당외 8개마당 체험 . 홍보부스 운영, 후원사 경품, 식전공연(태권도시범단, 댄스팀), 개회, 환영사 및 인사말씀, 내빈소개, 모범어린이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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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제에 공연하고 있는 댄스팀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5일)은 아이들이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날이다. 이 아름다운 날에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남양주 어린이 미래재단대표 설동욱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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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겸 대한카이로프랙택협회 부회장 강남희 (DC),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 현장에 남양주 주광덕 시장 방문해서 격려하고 있다.

 

이어 주 시장은 어린이는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보낸 사신이라는 말이 있다. 어린이가 미래의 희망이라는 뜻인데 안타깝게도 지난 15년간 28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 했지만 2022년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했다. 우리 남양주시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의 핵심인 일.육아 병행 기조에 맟춰 놀이에 가치를 더한 장난감도서관을 확충하고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등 부모와 양육부담을 줄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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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부스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는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지낼 권리가 있으며,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 온 가족이 즐겁고 신나게 놀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고,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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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이 2023년 추진하는 사업중에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현재 수강생이 총 7개소 115명 중 평균 100여명이 참석하고 6주차 종료, 평균 출석률 85~90% 이며, 2기 추진현황은 8개소 / 89명으로 개설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만나 오늘 행사를 개최한 소감?, 어린이를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구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하고 싶은 말? 등 바람직한 대응책을 들어봤다. 주 시장은 5월 5일(선데이뉴스신문) 과의 인터뷰에서 남양주의 어린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의 목표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제시했다. 



※ 다음은 주 시장과의 일문일답

 

■  (질문1)  오늘 행사를 개최한 소감은?

▲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남양주의 어린이들이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이자 남양주만의 어린이 축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어린이날에 굳이 불편하고 힘들게 멀리 나가지 않고도, 남양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9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축제가 됐다.


■ (질문2) 어린이를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구상은?

▲ 남양주시에 사는 어린이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시정 목표 중 하나다. 현재 우리시는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어린이 테니스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열고 있다. 어린이들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더불어 오케스트라를 알아가고 탐미하면서 예술을 이해하고 감수성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로, 우리시는 어린이들에게 남양주에 살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있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다.


이 밖에도 우리시는 어린이 안전 체험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어떤 도시보다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학교나 집 가까운 지역의 센터에 가서 부모가 귀가하는 시간까지 예체능 등 다양한 체험과 부족한 학습에 대한 지원도 받고, 간식도 먹을 수 있게 시설을 2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 (질문3) 어린이들을 위한 하고 싶은 말?

▲ 어린이 여러분! 남양주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어린이 행복 도시다. 남양주에 어린이 여러분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희망이며, 여러분들은 남양주시의 자랑이다. 마음껏 뛰어놀면서 씩씩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남양주시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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