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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민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13일 인천에서 말씀대성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대미를 장식하는 인천 말씀대성회 직강에 나선 이만희 총회이 요한계시록의 의미와 기록된 예언과 성취 실상을 우리는 왜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하나 참된 의미를 성경에 입각해서 우렁찬 외침으로 강설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계 22:18~19) 면서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아야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으려면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도 한 권, 하나님도 예수님도 한 분으로 우리는 다 같은 책을 믿는다”며 “서로 다투지 말고, 의논하고 배워 깨달아 협력하는 정신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시록은 예언서다.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며 “예언한 그대로 이뤘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증거가 맞는지는 성경책을 앞에 놓고 확인해 봐야 한다”며 “계시록을 통해서 확인하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만큼, 계시록을 완전히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가르치기 바란다”며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한 만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 집회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곳마다 구름 관중으로 현장에 참석한 국내 많은 목회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이만희 총회장 직강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여 만에 다시 열린 대면 집회에 신천지를 터부시하던 목회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교회가 코로나 영향으로 급락하는 동안 유일하게 급성장한 교회가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기 때문이다.
신천지 한 관계자는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 말씀을 접한 ”국내외 수많은 교단과 교회들이 신천지 교회와 MOU를 맺고 있고, 교회 간판을 신천지 교회로 교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동시 송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