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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대피 행동 방법, 가족 맞춤형 비상 배낭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재난 대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난체험에 참여한 임서은 학생은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재난 비상 배낭을 만들어 보고,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비상식량 먹는 것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몽순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가족 재난체험을 확대 실시해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가족 유대감 강화와 자원봉사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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