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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정원축제’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교수단지에서 5월 12일~13일 2일간 개최됐다. 주민이 각자 아름답게 가꾼 가정집과 골목 정원을 매년 방문객을 위해 개방하는 주민 주도의 축제로,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공동체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성북구 여성단체 지역탐방은 지역공동체 대표와의 간담회, 마을투어, 가드닝 체험 등을 통해 여성단체 리더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목적하여 진행됐다.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정릉 정원축제 우수사례처럼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리더인 여성단체 회장님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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