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통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5.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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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통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일산동구⋅서구 지회) 40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현재 일산동구 지회 640여 명, 일산서구 지회 470여 명이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에 관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시정에 대하여 ▲CJ라이브시티 진행상황 ▲대곡소사선 개통 진행상황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추진현황 ▲대곡역세권 추진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업무와 관련하여 ▲연수교육 외에 부동산정책 등에 대한 자체 교육 실시 ▲공인중개사와 관청 간 소통 창구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시니 시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현안사항이 잘 실현되어 더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건의하신 의견이 우리 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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