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외식 열풍은 못 말련!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내 유망 외식기업 동남아 시장진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3.05.23 01: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998.jpg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외식기업 간담회 기념사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IM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총 241회 상담, 424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FIM(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은 올해 30회를 맞이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등 9개국 79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전 세계 1만 5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공사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 사가 참가했으며, 떡볶이, 고추장 치킨 등 특색 있는 외식 메뉴들을 선보이며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778.jpg
FIM 2023 박람회 ‘한국관’을 찾은 말레이시아 부총리 * 파딜라 유소프(Ahmad Zahid Hamidi Fadillah Yusof) 말레이시아 부총리(우측 2번째)

 

특히,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에서는 박람회 전에 현지 유력 바이어를 다수 발굴해 우리 외식기업들과 연결해줬으며, 박람회 후에도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법률 자문과 식재료 통관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가 외식기업 J사는 “한국관에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몰려와 K-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특히, 공사에서 사전 발굴해준 바이어 상담 결과가 좋아서 현지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박람회 참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88.jpg

끝으로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올해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Look East Policy)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K-푸드와 K-컬쳐 열풍을 활용해 우리 외식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