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인터넷신문과 포털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3.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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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우리나라 인터넷신문 생태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뉴미디어 정상화 대토론회'가 열린다. 

 

5월 24일(수)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을위한국가대개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자유뉴미디어포럼이 주관한다.  


김성진 부산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보고, 손상윤 (주)뉴스타운 회장(대표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1부 발제는 '언론과 미디어,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 라는 주제로 파이낸스투데이 인세영 발행인이 맡는다. 대한민국 언론계의 구조적인 편향성 문제와 네이버로 인해 왜곡된 언론 생태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2부 발제는 '자본주의 언론의 틈새를 노리는 공산당 망령 현실화 우려' 라는 주제로 에포크타임스의 최창근 기자가 발제를 맡는다. 최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기관지가, 에포크타임즈 및 국내 언론(유튜버 포함)을 상대로 벌인 법적인 소송의 의미와 문제점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에는 이주천 원광대 교수, 이석우 전 연합통신 기자, 이명진 법률사무소 예송 변호사, 박재균 양양투데이 발행인이 나서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의견을 내고 건설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진행될 토론의 주제들은 모두 시사성이 강하고 핫한 이슈들이라서 참가자들의 신선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성 대표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네트워크)와 황우섭 상임대표(미디어연대, 전 KBS이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50여개의 언론사 및 시민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정재헌 기자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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