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가정의 달 필수 관람작으로 관객 호평 이어져

기사입력 2023.05.24 21:1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친정엄마_공연사진 4_제공 (주)수키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웃음과 감동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담은 작품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현실적인 묘사로 딸을 향한 엄마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우리 귀에 익숙한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 유행가를 활용한 작품은 다채로운 감정으로 관객들을 물들였다. 여기에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등 실력파 배우들 열연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슬픈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다니. 앙상블들 활기와 열정이 미소짓게 만들다가 엄마 역 배우 연기로 내내 눈물짓게 했다", "배우들 연기 덕에 가슴이 절절히 아팠지만 신나는 부분도 많고 넘치는 힘으로 오히려 힘을 얻어가는 작품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전하는 깊은 감동과 그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배우들 독보적인 연기력을 향한 호평을 쏟아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가족 일상적 다툼과 사랑을 담은 작품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2023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엄마와 딸 마음. 3대가 같이 봤는데 무척 뜻깊은 하루였다", "부모님을 위해 갔다가 자식이 효심을 더 키워오는 뮤지컬" 등 가족 간 사랑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관객들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작품으로 짙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엄마와 딸 이야기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기에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에 작품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서사 감정을 더욱 심화시킨 작품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국제적 실시간 재생을 진행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9일과 15일 성황리에 중계를 마친 뮤지컬 '친정엄마' 국제적 실시간 재생 공연은 '친정엄마'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추억 노래를 통해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더 많은 세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추가 국제적 실시간 재생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과 촬영 구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촬영구역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 가족 나들이를 고려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이시강(곽용환), 김도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6월 4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