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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실직이나 중한 질병 등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거나 개인정보보호의 문제로 발굴에 어려움이 있는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위기 이웃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5월 스티커를 제작했고, 동네사랑방을 비롯하여 주민세대 현관문에 배부 및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주요 복지 위기 상황과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통해 취약계층이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홍보 활동을 상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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