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 손용화 감독 단편영화 “엄마는 액션배우" 우수감독상 수상

기사입력 2023.06.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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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7일여주 남한강 영화제 위원장 정귀영이 여주시 솔밭 정원에서 제9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를 개최했다.

 

정 위영장은 “어느덧 제9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영화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후원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주 남한강 영화제를 빛내주기 위하여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들과 영화제 고문인 배우 김영인, 김하림 등 원로배우와 배우 겸 감독인 윤철형 배우, 한지일, 김경애, 이영범, 김태연, 이가희, 곽성헌 코미디언 전정희, 김정렬, 배영만 등 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영화제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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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눈길을 끈 손용화 (장인액션스쿨 & 엔터테인먼트 대표) 감독 작품의 단편영화 “엄마는 액션 배우”가 이번 영화제에서 우수감독상을 수상 하였으며, 김금희 주연배우는 여우주연상을, 윤빈 배우는 신인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러운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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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화 감독은 영예로운 감독상 수상에 영화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더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여주 남한강 영화제가 더욱 발전하여 격조 높은 영화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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