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문항'(초고난도)에 대해서 "사교육에서 밀려나는 약자계층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컬러 문항은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로 사교육을 통해 대비를 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경제 용어가 복잡하게 등장해 국어 문제로 보이지 않는 수능 문제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이 킬러 문항은 수험생들에게는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라며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하며 이번 수능에 킬러 문항을 출제 배재할 방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