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캐릭터 ‘보보’ 를 소개합니다.

보훈캐릭터 대국민 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 최종 결과, 21일(수) 발표
기사입력 2023.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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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캐릭터 이름짓기 공모전 결과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국가보훈부는 21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보훈 인물(캐릭터) ‘보보(保報)’를 공개했다.

보훈 인물(캐릭터) ‘보보(保報)’의 이름은 선열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후세대인 우리가 지키고(지킬 보:保),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다 함께 노력하여 보답한다(갚을 보:報)는 의미이다.

국가보훈부는 기존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 태극 문양 등을 활용해 귀여운 이미지의 보훈 인물(캐릭터)를 개발하고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보훈 인물(캐릭터) 대국민 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보훈캐릭터 대국민 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은 공공분야 공모로는 이례적으로 1만여 건의 이름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고 국가보훈부는 두 차례 심사와 공개검증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보훈 인물(캐릭터)의 이름을 최종 ‘보보(保報)’로 선정했다.

‘보보(保報)’ 이름을 제안하여 보훈캐릭터 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민지 씨는 “‘보훈(報勳)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우리나라를 사랑해 지키려는 마음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의미의 친숙하고 쉬운 단어 ‘보보(保報)’가 떠올랐다”며,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 보보(保報)를 통해 국가보훈부와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보(保報)’로 이름이 최종 결정된 ‘보훈 인물(캐릭터)’은 누리소통망(유튜브)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청소년 보훈 관련 학습자료와 각종 팬상품(굿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정교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보훈캐릭터 이름이 결정됐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해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조성과 확산에 보보(保報)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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