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6월 23일 진행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79개소를 순회하며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