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아역 배우 11명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 먼저 만난다

기사입력 2023.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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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야구왕마린스] 단체 사진_제공 (재)부산문화회관, 라이브㈜.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개막 전 다채로운 행사로 예비 관객을 맞이한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지난 13일,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넘버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 23일에는 제작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체육 뮤지컬 탄생을 알렸다.  

 

[뮤지컬 야구왕마린스] 아역 배우 단체 사진_제공 (재)부산문화회관, 라이브㈜.jpg

 

작품은 오는 27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 vs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애국가 제창으로 초청받아 부산 시민과 야구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당일 경기에 앞서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아역 배우 11인은 애국가 제창을 진행하며 야구 본고장 부산에서 첫 인사를 건넨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를 먼저 만날 수 있는 깜짝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이충현, 김주혁, 최유현, 김주안, 유주현, 김예성, 이산, 박시우, 정혜람, 진연우, 진유찬 등 11명 아역 배우와 지역예술인을 포함한 성인 배우 정호준, 정민준, 옥경민, 신은호, 임라임이 주요 넘버를 부른다.  

 

화려한 응원가 '야야야, 최강 마린스'로 첫 무대를 열고, 이어 '큰일났다', '너 야구단이 돼라'로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운 감독이 오면서 선수를 영입하는 장면을 노래한다. 또 '지옥의 펑고', '이겨라, 마린스 reprise', '다이아몬드'로 선수들 노력과 열정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야야야, 최강 마린스'로 부산 시민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버스킹 관람객들에게는 한정 부채를 선물하며 여름 밤 열기를 이어간다.  

 

[뮤지컬 야구왕마린스] 포스터_제공 (재)부산문화회관, 라이브㈜.jpg

 

부산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관객을 미리 만나는 것은 물론 부산 대표 콘텐츠인 야구와 뮤지컬 만남으로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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