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1차 티켓 오픈 후 압도적 예매율로 1위를 석권했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대형 흥행작'이다.  

티켓 오픈에 앞서 10년간 '레베카' 무대를 빛내온 배우들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황금 배역 출연진이 공개되며 그간 사랑해온 관객들과 대중 기대감이 쏟아진 바 있다.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그간 제작 역량이 총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밀도있는 부분을 추가해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믿고 보는 배우들' 조합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