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피아, 고효율 태양광발전 디바이스 상용화 박차 소식에 눈길 끌어

기사입력 2023.07.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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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태양광발전 패널

 

[선데이뉴스신문=박경순 기자] 국내 에너지 기업인 ㈜골든피아(회장 신봉우)가 기존 태양광발전 패널의 생산 전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2023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품 양산을 위한 관련 생산기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PEM SYSTEM(저비용 통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을 90% 이상 증대시키는 'AIT' 장비와 이를 보조하는 미생물발전설비인 'MFC' 및 물을 용매로 신재생 에너지 통합발전 시스템을 준비중이다.


 특히 본 기술은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비용도 기존 배터리의 절반가격인 고성능 수용액 전해질 폴리머 ESS(전력저장장치)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소재 공장 설립을 위해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제품이 출시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현재 ㈜골든피아는 국내 다수의 기업들과 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몇몇 업체와는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아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찬수 ㈜골든피아 연구소장(박사)는 "PMP는 패널의 전자들의 이동을 가속시키는 원리와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전자의 이동 중 재결합으로 열과 .광전하가 소멸되는 부분을 최소로 제한된 채 도선에 도달과정에서 전자가 광속도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착안하여 개발은 PEM SYSTM은 “기존 태양광발전설비 발전 효율(17~20%) 대비 획기적인 약 62%의 효율증대를 보이는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타났고, 또 202.4W/㎡ 저조도 경우에도 40.71W에서 장착 후 72.03W의 높은 발전량을 보였고 밝혔다.


 ㈜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해당 장비 및 시스템이 시장에 출시되면 신재생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비용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실험을 거쳐 발전효율이 배가되는 단계에 도달했고, 이 기술을 소형화된 디바이스로 상용화해, 제품으로 출시하면, 전 세계 태양광발전 산업의 번혁과 동시에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골든피아는 전력증대 디바이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미래시장인 신재생에너지 종합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선도 개발기업이다.


특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태양광발전 전력증대 및 전송 신기술 등에 대한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이 기술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소재 개발에만 주력할때, 당사의 연구진은 광전 프로세스 개선을 착안해 태양광에 의해 발생한 전자, 정공이 전기로 변환 되기전에 순간적으로 소멸, 재결합하는것을 억제하고 전기로 변환하는 것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적용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하면 제품 상용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박경순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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