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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장애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고령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쉼터를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장애인 단체 2곳에서 접수했다.
이날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 5명이 전원 참석해 4개 분야 9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운영 역량, 사업 계획, 시설 적합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백경애)가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8월부터 고령 장애인 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장애 유형에 얽매이지 않고 많은 고령 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쉼터를 이용하길 바라며,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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