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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행복텃밭’은 지난 3월부터 농작물 씨앗 파종, 잡초제거, 물주기 등의 노력으로 키워낸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이다. 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은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지역 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박스로 포장했다. 수확 후 남은 텃밭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하고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작업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 및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서로 힘을 모아 재배한 감자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고, 조금이나마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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