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향동지구 대규모 입주에 따라 설치된 후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와 떨어져 있는 향동지구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용 중이다. 기존 위치에서 향동지구 중앙 쪽으로 이전하여 향동지구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주민등록 등·초본 400원→무료, 가족관계증명서 1,000원→500원)하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신도농협 향동 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간은 06:00~24:00(매일)이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는 시 홈페이지(전자민원 ' 종합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홈페이지(고객센터 ' 서비스지원 '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창익 시민봉사과장은“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향동지구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해지는 주민 수요에 맞춰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