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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인전(전맹부·저시력부)과 단체전(전맹부 1명, 저시력부 2명/3인 1조)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동두천시지회 전영자 여성부장이 개인전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남일 지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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