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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전분기에 비해 30%이상 참여 인원이 증가했는데 특히, 5월 어버이날 행사인 카네이션 화분 전달, 100세 어르신 무병장수, 경로당 孝축제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인접 지역에 있는 시니어파크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 욕구와 취향에 부합하는 강좌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노인복지를 위한 최일선 지역공동체인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즐기고 모이는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상반기 경로당 자체 평가회의를 갖고 하반기에도 문화예술 활동, 체력운동, 지식습득, 사회활동 지원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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