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 2023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보고

경로당 여가문화와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로효친 사상 고취
기사입력 2023.07.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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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孝축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와 하반기 운영계획 보고회를 지난 1차에 이어 2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 2차는 복지지원과 2개팀중 ▷여가지원팀의 ‘경로당 여가문화보급과 지역자원 발굴확대’ 10개 지표와 ▷일자리관리팀의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11개 지표 등 총 21개 지표가 보고됐다.

첫 번째 , 경로당여가문화보급과 지역사회연계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

부평구 관내 185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보급한 결과, 건강기능향상은 맷돌체조 12개소 1,801명, 실버요가 10개소 1,230명이 참여했다.

웃음체조 24개소 3,537명, 트롯건강체조 8개소 992명, 신바람기체조 4개소 660명, 뇌건강체조 6개소 838명, 치매예방교육 12개소 1,433명, 밴드스트레칭 7개소 1,161명이 수료했다. 인지능력향상은 노래교실 54개소 9,838명, 한지공예 16개소 680명, 양말목공예 34개소 150명이 참여했다. 경로당의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중 난타는 32회 419명, 핸드벨 30회 270명, 게이트볼 72회 786명 실시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중 경로당 안마서비스는 55개소 5,920명, 스마트폰소통교육 4개소 184명, 스마트폰 백신교육 4개소 181명, 시니어파크 탐방교실 3개소 38명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행사에는 효심이 왔어孝 13개소 3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孝축제 3개소 136명 수료했다.

경로당 노인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 중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은 6개소 101명이 수료했다.

경로당 특별프로그램 중 원예프로그램은 4개소 60명, 치매예방 행복뇌건강교육 48개소 597명, 경로당 영화상영 4개소 50명에 보급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경로당 중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에서 진행된 도서열람 및 취미교양강좌 체험프로그램에 248명, 중앙 개방형경로당 사회참여 및 건강, 인지체험활동을 통한 치매예방교육 414명이 참여했다.

산곡 천마 개방형경로당 건강체크와 건강관리프로그램에 158명이 참여하는 등 경로당 회원의 지속적인 신체기능 유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여가생활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기능과 인지능력향상, 사회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은빛보안관 외 9개 공익활동형 사업단과 시장형 카페아띠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스마트친구 등 총 11개 사업단에 누적 참여자 5,242명이 활동했다. 사업예산은 1,354백만원으로 총 예산 2,763백만원의 49%를 집행했다. 카페 아띠 사업단은 20명의 실버바리스타 고용창출을 통해 상반기 매출 59,648천원을 기록하여 연 목표매출 액의 60%를 달성했다.

은빛보안관은 1,301명이 관내 초등학교 40개소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계도 및 순찰활동 전개했고, 학교안전지킴이는 507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25개소 대상 교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학교 주변 교통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부평가꿈이 사업단은 1,046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 및 무인택배함 13개, 공공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고, 사랑채우미 사업단은 556명이 관내 초등학교 21개소, 중학교 3개소에서 급식 배식 및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실버시터 사업단 913명은 120개 경로당에서 식사준비와 환경정리를 진행했으며 푸르미방역단은 530명이 관내 26개 구역 3,915개 하수구 주변의 환경정리와 EM소독액을 분무했다. 약속수거단은 60명이 9개 단지아파트에 15개의 수거함을 설치한 후 상반기 179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하는 종이팩 재활성화 ‘종이팩토리’ 사업단은 60명이 629kg의 종이팩을 수거했으며 시범사업인 폐건전지 수거 ‘밧데리특공대’사업단은 31명의 참여자가 336kg의 폐건전지를 반출했다. 사회서비스형인 스마트친구 사업단은 참여자가 교육 시 사용할 교안을 직접 제작하고 기관 내 무인식권발권기 및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참여자 119명이 동세대 1,544명에게 사용법을 지도했다.

박진현 일자리지원 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참여자의 고충사항을 하반기 사업에 개선 반영하여 사업 만족도를 높여 일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기능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마치고 최민수 관장은 “하반기에도 효행을 실천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복지관이 경영되도록 소임을 다하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2023년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이 富유하고 平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효행을 실천하면서 8대 주력사업이 정상적으로 달성되도록 82명의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상철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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