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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이용업 57개소, 미용업 4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업소마다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해당하는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점검하고, 20여 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준수사항은 운영자가 지켜야 할 시설 및 위생관리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권장사항은 업소의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평과결과는 오는 9월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평가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최우수업소 수상 표지판과 함께 금전적인 인센티브(미정)를 지급할 예정이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리 시 공중위생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분들께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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