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발주공사 건설현장 펜스에 안전디자인을 입히다

기사입력 2023.08.04 11: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안전슬로건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건설 현장 펜스를 안전 표어 문구 및 시 디자인을 입혀 안전 문화 홍보 용도로 탈바꿈했다.

이번 작업은 건설 현장 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이번 홍보에는 위험을 미리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위험 요인”,“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안전”,“조심조심 또 조심!” 등의 안전 표어를 덕계타워 건립공사 등 발주공사 2곳에 현장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 현장 펜스 홍보를 통해 건설현장 내 작업 현장의 불안전 조건이나 작업자의 행동에 기인해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