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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그동안 활동을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0명은 북촌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은 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내년 개관 예정인 (가칭)부평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관련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설 명칭 및 운영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 활동 계획 논의 이후 청와대를 관람하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작년에 코로나로 워크숍이 취소돼 아쉬웠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청와대에 올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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