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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전병열기자]2014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기자간담회가 7월 14일 오후 2시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광열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 조주현 예술감독, 동반 외국인 무용수인 보스턴 발레단의 Lasha Khozashvili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Jozef Varge가 참석했다. 한서예, 최영규, 이현준 등 2001년 7월 LG아트센터에서 처음 시작된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올해 11년째를 맞는다. 2년에 한번씩 열리던 이 공연은 2007년부터는 매해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통해 소개된 해외 한국 무용수는 70명이 넘는다. 그리고 해외무대로의 진출이 유력한 영스타로 소개된 무용수들 대부분이 해외 유명 발레단으로 진출해 현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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